인간 성격의 공통점. 엄마의 산책길







최근에 회사에서 직무관련 교육을 받다가 의미있는 글을 만났다.
사람들의 성품이 모두 다른 것 같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었는데,
내가 살아오며 나를 포함해 관계했던 많은 사람들과의 경험치를 떠올려보니 많은 부문 일치되는 바가 있었다.
아래는 내가 요약한 내용들이다.


- 사람은 남에게 거부당하는 것 을 가장 두려워한다.
- 사람은 남에게 인정 받는 것을 가장 원한다.
- 사람을 효과적으로 움직이려면 그 사람의 자존심을 지켜주거나 높여주어야 한다.

- 사람은 어느 상황에서도 조금이나마 '내가 얻는게 뭐지?' 라며 고민한다.
- 사람은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에 대해 말하기를 좋아한다.
- 사람은 자신이 이해하는 것만 듣고 기억한다.

- 사람은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고, 신뢰하고, 믿는다.
- 사람은 종종 터무니없는 행동을 한다.
- 고상한 사람도 때로는 소심한 소인배처럼 행동한다.

-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회적 가면을 쓰고 있다.
  따라서 그 사람의 본 모습을 보려면 가면 뒤를 들여다 보아야 한다.



사람은 딱 자신의 경험만큼만 남을 이해한다는 말이 있다.
그 말은 자신이 아는만큼 상대방의 장.단점이 보인다는 뜻일테다. 
사람관계에서 신뢰란 큰 자산이다.  신뢰를 얻기 시작하면 영향력의 수준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상대방이 진실한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사람의 인격을 시험하고 싶다면 고난대신 '권력'을 줘보라고 말한다.
고난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겨낼 수 있지만 권력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신뢰할 수 없는 사람은 권력이 일시적고 위험하다는 것을 망각하고 그 권력을 놓치 않으려고 안간힘을
쓴다고 한다. 






행복의 조건은 만드는 것_안면도 여행. 우리집 앨범방







긍정적 노화란 사랑하고 일하며 어제까지 알지 못했던 사실을 배우고,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남은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는 것이다.


- '행복의 조건'  中










그동안 우리부부는 활동과잉이라 할만큼 직장과 집안일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일(목표)이란 오로지 성공을 향해서만 달리도록 셋팅되어 있어,
일에 대한 생각은 당연하겠지만 달성될때까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피로를 동반했다.
집안일도 남편과 내가 서로의 역할만 다를뿐, 어머니와 같이 산다는 명제아래 경조사는 물론이고 병수발까지 도맡았다.
서로의 피로가 보였고, 서로를 다독이며 술잔을 기울였다.

그러다 은퇴시기가 다가왔고, 아니 50십이 넘어서면서 우리는 조금씩 배터리가 나가기 시작했다.
남편과 나는 건강상태가 예전과 다름을 느꼈고, 무엇보다 우리는 활발하지가 않았다.

지난 8월에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다.
돌아가실 것을 평소에 예상하지 못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것은 우리의 노년대비의 서막이 열렸음을 알리는
사건이기도 했다. 이제 우리는 차분히 우리자신을 위한 은퇴를 준비할 단계가 된 것이었다.

지난 주말 남편과 안면도에 다녀왔다. 아이들도 기꺼이 엄마아빠의 즐거운 여행을 환송해 주었다.
서해안으로 떠나는 창가의 바람은 선선했고, 무리진 철새들의 날개짓은 힘찼다.
안면도의 잔잔한 바다와 우물같은 하늘은 이 가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실감나게 해주었다.

남편과 나는 아름다운 안면도에서 은퇴후 우리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지를 조용히 의논하는 시간을 갖았다.

인간의 삶에는 저마다 독특한 결말이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삶의 과정은 항상 즐겁지만은 않다. 그렇다고 항상 고통스럽지도 않다.
단지 즐거움을 누릴 줄 아는 여유를 갖는 사람만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클릭하시면 안면도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_나이토 요시히토. 책읽는 방(자기계발)






샤넬의 창시자 코코 샤넬(Coco Chanel)은 이렇게 말했다.
"상대를 겉보기로 판단하지 마라. 그러나 명심해라. 당신은 겉보기로 판단될 것이다"

..


어떤 자리에서든 말할 기회가 생기면, 아무리 진부한 의견이라도 당당하게 자신의 의견을 말해야 한다.
미시간주립대학의 박희선 교수도, '어떤 의견이든 확실히' 말하는 편이 다른 사람에게 바람직한 평가를
받는다고 하는 데이터를 밝혀냈다.
입을 다무는 것이 가장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연구다.




본문 中



인간관계에서 만만하게 보이지 않고 함부로 무시 당하지 않는 말투가 따로 있다고 설명하는 화법책이다.
읽다보니 전에 읽은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내용과 많은 부분 겹치지만
다른 점이라면, 이 책은 실천할 방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고, 평소 무시당한다고 느낀 사람이라면
그 이유를 독서를 통해 똑똑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이 든다.
무심코 습관처럼 쓰는 말들이 상대에게 처음부터 무시당하는 계기가 되었다면 고쳐야 하지 않겠는가.

예를 들어, '음.. 어.. 인 것 같아서.. 인데요' 와 같이 바로 생각나지 않을때는 물론이고 습관처럼 붙이는 사람들은
자신없는 태도로 비춰질 수 있다. 대화의 비결은 짧게, 될 수 있는 한 아주 짧게 딱 부러지듯 단정짓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많이 알고 대화를 시작하는 게 좋으나 만약 모르는 대화라면 들키지 말고 확인차 다시 물어보는 척
하는 것도 좋다.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하는 법'에서도 나오지만 거절을 잘 못하는 사람들은 거절을 하면서도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방법이 궁금할 것이다. 그럴때는 바쁜 척을 하거나 '해 드리고 싶은 데 어렵다'라고 단정한 후에
'그렇지만 이것 정도는 해 줄 수 있다'로 상대를 어루만져 주는 게 예의도 지키고 거절도 하는 방법이다.
또한 조건을 붙여 응수하면 절대 만만하게 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자신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이 없을 때는 솔직하게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고 아는 만큼
말하면 된다. 진부한 말이라도 하는 게 좋다. 아무튼 입을 다무는 것은 좋지 않다.
소소한 의견이라도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주는 것이 좋으며 진심을 드러내면 상대는 알게 되어 있다.

'말'은 당신이 어떻게 보이는가를 결정한다. 언어가 그 사람을 대변하는 것이다.
저자는 함부로 무시당하지 않는 말투를 이 책을 통해 배우라 말하고, 또한 만만하게 보이지 않도록 복장관리에도
신경을 쓰라 권한다. 상대가 외모(복장상태)로 판단해서 처음부터 제외시킨다니 억울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다 옳은 말이다.

사람관계에서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방법 안내 중 좋한 내용들이 많아 간단히 요약해 본다.



- 상처 받았다면 최소한 웃지마라. 만만하게 보여선 안 된다.
- 상대에게 반격할 말이 없다면, 상대방을 쏘아보며 눈을 피하지 않고 10초 이상 똑바로 응시하라.
- 두루뭉술하게 말하지 말고 단 한 마디로 단정해서 말하라
- 허름한 복장을 피하라

- 상대보다 심리적으로 우위에 있고 싶으면 '긴장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써보라
- 잘 모르는 것이 있으면 확인 차 물어보는 척 해보라
- 공포(음모)스러운 화제를 대화 중 산입해서 말해보라
- 자연스럽게 바쁜 척 하라

- 대화 중 마지막에는 '요컨대' 라는 말을 써보라
- 비유를 사용하라
- 예상되는 질문에는 반드시 반격하라
- 자신이 없으면 '잘 모르겠습니다만..'을 먼저 꺼내라

- 자신의 호칭(명함)을 높게 설정하라
- 같은 대답이 예상될 때는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유리하다
- 작은 일에 신경질을 내면 하찮아 보인다

- 말과 표정을 같게 하라
- 꺼내기 힘든 말일수록 '웃으면서' 꺼내라
- 소소한 의견이라도 반드시 얘기해서 존재감을 드러내라
- 찬성은 75%만 해라(부분적 반대를 해야 존재감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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