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잠옷바지 만들어 입기. 일상 얘기들..





갱년기가 온 뒤로는 몸에 열기가 많아 열대아가 심한 날엔 힘드네요.
벌써부터 이리 더우니 다가올 여름은 버겁기까지 합니다. 애들도 있는데 팬티만 입고 잘 수도 없고..ㅋㅋ
인터넷쇼핑으로 저렴하고 시원한 반바지를 찾으러 검색하다 그냥 만들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고요.
동네 옷가게에 걸려있는 반바지(몸빼바지?)들 보니까 왠지 만만해 보이기도 했고요.ㅋㅋ

당근마켓(이웃간 사용감 있는 물건들 싸게 파는 어플)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여름원단으로
패턴없이 눈대중으로 과감히 무작정 만들어 봤습니다. 엉덩이 부분만 부침개 모양으로 넣었구요.
구입한 시어서커는 여름원단 중에 통풍이 정말 잘되서 입은 느낌이 안드는 장점이 있어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입어보니 생각외로 딱맞고 너무 시원하고 편한거 있죠? ㅋㅋㅋㅋ 대박.
내친김에 하나 더 만들어 살집있는 언니에게 선물하니 너무너무 좋아라 합니다.
역시 좋은건 나눠야 배가 되나봐요.

돈도 굳었지만 무엇보다 재미있고 직접 만들어 입었다는 보람이 있네요.
여름옷들은 단순한 패턴들이니 이참에 쉬워 보이는 민소매 옷도 도전해 보려고요.








입맛 없을땐 고들빼기와 파김치가 최고. 엄마 도전방(요리)


맛있게 담궈진 고들빼기 김치


오랫만에 담군 파김치


쌉싸름한 맛이 좋아지면 나이를 먹었다고 하던데, 아가씨시절엔 입도 안대던 쌉싸름한 음식들에
자주 젓가락이 갑니다. 혀 안에서 침샘이 터지면서 소화도 더 잘 되는 것 같고요.
요즘 고들빼기가 제철이네요. 연하고 튼실한 뿌리가 고들빼기김치를 하면 딱 좋겠더군요.

우리동네 재래시장엔 좌판에 앉아 각종 채소류를 파시는 할머니들이 많으세요.
다듬기 귀찮아하는 저같은 주부들은 싸고 덤까지 얹어주는 정겨운 할머니들에게 기꺼이 지갑을 엽니다.
오늘은 고들빼기 두 근에 다듬어 놓은 파 한단, 그리고 손가락이 시커멓도록 까놓은 고구마순줄기를 사왔어요.

이번에 고들빼기는 솜씨좋은 유튜버가 올린 레시피를 따라 해봤는데요. 많은 조회수가 증명하듯
맛있게 담궈졌습니다. 역시 요리는 다양하게 배워야 실력도 느는 것 같아요.
이번에 담구면서 다른점은 소금을 녹인물에 1시간가량 절구는 것과 찹쌀풀과 멸치액젓이네요.





그리고 추가된 것이 고들빼기에 쪽파를 반만 잘라 같이 넣어 버무리는 것입니다.
양념장: 양파 1개, 청양고추 10개, 간마늘, 멸치액젓, 고추가루,찹쌀풀, 설탕, 통깨
하루 익혔다가 냉장고 넣어야 하는데 마음이 급해서 저녁에 조금 밥하고 먹었네요. ㅋㅋ

파김치는 너무 쉽죠.
절구지말고 깨끗이 씻기만 한 쪽파에 밀가루풀, 멸치액젓, 새우젓, 청양고추, 고추가루, 통깨, 설탕 넣고 버무려 줍니다.
이것도 하루 익혔다가 냉장고에 넣음 바닥이 드러날때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죠.



고구마순줄기볶음 반찬


고구마줄기볶음은 파기름을 먼저 낸 후라이팬에 데쳐 양념한 고구마줄기를 넣고 볶아내면 됩니다.
양념: 국간장 2스푼, 진간장 1스푼, 설탕 조금, 홍고추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 엄마의 산책길





자신감 높이는 방법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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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은 삶의 원동력이다.
자신감이 없다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생겨도 지레 포기하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놓칠 수도 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내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어려운 경제, 좁아진 취업문, 삭막해진 인간관계 등 여러 외부적 요인으로 열등감이나 패배감에
젖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사회를 바꾸는 건 시간이 많이 드는 일이니 지금 개인 수준에서라도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의료전문지 ‘메디컬데일리’가 추천한 4가지 방법을 살펴보자.

1. 운동하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드는 ‘러너스 하이’(runners high)에 도달한다.
엔돌핀 호르몬 덕분에 생기는 러너스 하이는 성취감, 행복, 안정감을 준다.
또한 운동은 신체를 건강하고 균형 잡히게 만들어 몸에 대한 만족감을 준다.

2. 잘 차려입기
잘 차려입는다는 것은 자신에게 마음 쓰고 자신을 돌보는 행위다.
자신감이 떨어졌다면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옷을 입거나 멋진 아이템을 구매해보자.
꼭 무엇인가를 살 필요는 없다. 깔끔하게 머리 정리를 하거나 손톱 다듬기,
향수 뿌리기도 도움이 된다.

3. 모임에 참여하기
모임에 참여하라는 말은 안 맞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 억지로 가라는 말이 아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 편안한 사람, 가까운 사람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자.
아니면 내가 가까운 사람을 직접 도와주거나 조언을 해줘도 좋다.
서로 소통하며 얻는 타인의 인정과 지지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굳건하게 해준다.

4. 미소 짓기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일부러라도 미소 짓고 입꼬리를 올려도 기분이 나아지고
긍정적인 감정이 들 수 있다고 한다.
이와 더불어 어깨와 허리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세우며 가슴을 여는 당당한 포즈를 취하자.
단지 생각만으로는 자신감을 얻을 수 없다.
신체와 정신이 같이 변해야 부정적인 감정을 떨칠 수 있다.


- kormedi/권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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