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표는 생각을 묻는 게 아니다. 책읽는 방(국외)



국민투표와 선거는 언제나 인간의 느낌에 관한 것이지
이성적 판단에 관한 것이 아니다.
만약 민주주의가 이성적인 의사 결정의 문제라면
모든 사람에게 동등한 투표권을, 혹은 그 어떤 투표권도 줘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中







황태말고 먹태고추장구이 엄마 도전방(요리)





저도 먹태구이는 처음 해보는데요.
시장에 갔더니 먹태구러미가 10개에 15,000원 하더라고요.
일반 마른 황태가격으로 치면 두 배는 싼 가격이죠. 하지만 먹태가 맛이 없냐.. 절대 아닙니다.
건조과정에서 날씨가 포근해지면 황태가 되지 못하고 먹태가 된다고 하네요.
질감은 황태보다 부드럽다고 보심 돼요.

남편은 씹는 여운이 남는 요리를 좋아해요. 치아도 그닥 좋지 않으면서 말이죠. ㅋㅋ
밥반찬, 맥주안주로도 썩 괜찮은 먹태고추장구이입니다.

하는 방법은 아래 사진으로 대신할께요~



재   료: 먹태 2개, 대파, 매운고추, 진간장, 다진마늘, 다진생강, 물엿, 고추가루, 고추장, 소주, 들기름, 참께
양념장: 진간장 1, 다진마늘1, 다진생강 1/4, 물엿 1, 고추장 1, 소주1/2, 들기름 2, 참께 (스푼기준)
            
       



먹태는 물에 담궈 살짝 뿔려주고, 양념장을 준비해 놓습니다.



종이호일을 깔고 식용유 1스푼, 들기름 1스푼을 부운 뒤에 먹태의 안쪽 부분이 아래로 놓고 구우세요.(약불)


10분 정도 지나면 먹태 아랫부분이 익어서 구부러집니다. 이때 뒤집어 줍니다.


준비한 양념장을 익은 안쪽 부분에 발라줍니다. 대파와 매운고추 썬것을 위에 추가로 올려줍니다.


계속 약불을 유지하면서 뚜껑을 덮어줍니다.


10여분 지나면 뚜껑을 열고 썰어서 접시에 내놓습니다.


욕심과 행복은 반비례한다. 일상 얘기들..





누군가 나를 사랑한다는 단순한 사실 하나만으로 우리는 금방 자긍심을 회복할 수 있다.
내 자신이 충분히 소중하고 매력적인 존재가 아니고서는,
어떻게 타인이 나를 사랑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겠는가.


- 강신주의 감정수업 '자긍심' 본문 中




나의 뒷모습을 사랑으로 감싸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사실은 큰 힘이 된다.
근 30년을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일 것이다.

퇴직 후 편안한 생활의 연속이다.
직장생활의 스트레스, 고단함, 긴장감을 너무나 오랫동안 체험하며 누적된 피로감을 더이상
버틸 수 없다며 스스로 진단끝에 선택한 결정이기에 그 감사함이 크다.

퇴직하고 남편과 먼거리 여행은 아니지만 소소하게 이곳저곳을 다니고 있다.
서울에 살지만 서울이 낯설 수 밖에 없었던 시간들을 우린 너무나 잘 알기에 지금 주워진 한가한
시간들의 여유에 하루하루 감사하고 행복감을 느낀다.

평소때와 다르게 시작되는 여유로운 아침 준비시간.
학교를 향하는 두 아이들을 집에서 배웅하고 우린 편안한 옷차림으로 차를 마신다.

바람과 하늘이 좋은 날은 한강 강변을 시간제약없이 드라이브를 하고 돌아온다.
그러다 풍경좋은 한강변 카페나 식당을 만나면 들렸다 온다.
늦은 점심시간에 마실가듯 퇴직한 직원집에 들려 차 한잔 얻어먹고 돌아 오기도 하고,
근처 공원에서 열리는 장미축제를 평일에 다녀오기도 한다.
사회 초년생때 다녔던 회사는 어찌 변했을까.. 말한마디에 남편은 바로 가보자 한다.

욕심을 크게 갖지 않으니 행복이 더 크게 느껴진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받는 기분이다.
그래서 매일매일이 감사하다.



서울대공원 장미축제




과천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190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예술작품전시



빼곡히 자리잡은 미사강변 아파트들



한강에 자리잡은 한정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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