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이란 단지 몸이 스스로를 치료하는 과정일세. 감기나 발열은 몸에 병균이 침입해서 싸우고 있다는 징조이지. 배가 아프다는 것은 먹은 것이 잘못되었다는 신호이고, 허리가 아픈 것은 대부분의 근육이 긴장되었으니까 휴식이 필요하다는 신호일세." "웃음은 또 호흡기의 활동을 증가시키고 심장과 폐의 운동도 증가시켜서 체내에 더 많은 산소를 취할 수 있도록 만들죠. 알다시피 충분한 산소의 섭취는 건강에 절대적으로 중요하죠. 아울러 뱃속에서 나오는 웃음은 장의 움직임을 촉진시켜 복부의 기관과 조직을 마사지해주죠." 본문 中 이 책을 읽다보니 예전에(한 2004년쯤인가?) <내 인생을 바꾼 10번째 만남1.2>이란 책으로 기억하는데 입소문으로 그 진가가 인정되어 양장본으로 나온 것임을 짐작할 수 있었다. 다시 읽으니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당시에 분명 읽으면서 실천에 옮기리라 생각했던 각오들이 떠올랐다. 그런데 과연 그동안 그 각오가 얼마나 실천했는가.. 반성 모드다. ㅡ.ㅡ; 그때에도 지인이 선물한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 이 책도 선물 받은 책이다. 그만큼 실천하면 분명 효과를 볼거라 확신이 선다는 뜻인데 이제라도 하나씩 실천을 해 봐야 겠다. 이번에 큰 애 수능시험을 앞두고 많은 긴장과 음식관리에 대해 고민에 빠졌었는데 읽는 도중이라 큰 애에게 긴장을 푸는 호흡법을 알려주었는데 효과를 본 것 같다. 마음을 주인인 정신이 효율적으로 주도하고 조절하는 법을 얻었던 것이 주요했던 것 같다. 책 속에는 진행상황이 그렇듯 건강으로 인해 부와 행복이 빼앗길 절망에 빠진 주인공이 나온다. 그리고 죽음의 선고를 받은 주인공에게 혜성처럼 나타난 중국노인이 처방전을 내려준다. 그 처방전은 다름아닌 중국노인이 만난 불치병 환자들의 명단인데 한결같이 병을 극복한 성공인들이다. 그는 반신반의로 한 명씩 찾아 다니며 병에 대한 불길함을 버리게 된다. 그 테크닉은 읽는 독자들에게는 해당되는 페이지에서는 확실히 큰 효과를 보리라 생각이 든다. 나는 '마음의 힘'과 '신념의 힘'코너가 제일 마음에 와닿았다. 병이란 자고로 나쁜 습관의 결과물이다. 본문에도 나와 있지만 <못을 박다가 망치로 모르고 엄지를 쳤을 때 엄지가 어떻게 되겠는가..>하는 말이 나온다. 엄지는 멍은 들겠지만 망치를 더이상 치지 않는다면 자연 치유하게 된다. 우리 몸은 자연복원술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가. 나쁜 습관으로 지속적으로 망치로 엄지를 치고 있다. 그리고 그 방안으로 대일밴드(병원치료)와 연고를 바르고 빨리 안낫는다고 걱정한다. 습관은 무서운 것이다. 자연 치유가 가능한 몸의 반응을 무시하며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 ![]() 수능이 드디어 끝났네요.^^ D- day 인 어제는 당사자인 용석이나 식구들 모두 초긴장상태였습니다. '긴장하지 말고 봐라'라는 그 한마디도 긴장되는 그런 날이었죠. 그래서 저는 3월부터 매달 봐왔던 모의고사처럼 11월 모의고사라고 생각하라고 했어요. 대학교에 가서 시험을 치루는 것도 아니니 단지 교실만 교체해서 보는 거라고요. 수능도시락은 '요리천사의 행복밥상'에서 참고했습니다. '간단하게 밥을 먹고 싶어하는 아이'코너에 있는 '미니김밥'과 '호두 율무차'와 따뜻한 보리차를 준비해서 줬습니다. 단촛물을 만드는데 하루정도 걸려 일요일날 미리 준비해 뒀다가 혹시 또 배탈날까 미리 먹여보기도 했어요. 컨디션 조절을 위해 전날엔 11시에 재웠고 아침에 어깨근육을 풀어주는 안마를 해줬습니다. 시험장 밖에서 기다리는데 잘보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결과에 만족하자는 남편의 메세지가 콧등을 찡하게 하더군요. 날씨는 화창했는데 무슨 바람이 그렇게 불던지 낙엽들이 바람에 얼굴을 수차례 때리더군요. 시간이 경과될 수록 기다리는 부모들의 얼굴이 굳어지고 말 수가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사회에 나가는 첫 관문인 수능은 정말 아이나 부모에게 크니까요. 아무튼 어제 시험 잘 치루고 식구들과 외식하고 정말 코가 삐뚤어지도록 술 마셨습니다. ^^;;;; 지금 속쓰려 죽겠어요. 초등학교때부터 고등학교까지 12년을 고생한 아이들에게 우리 아이를 포함해서 정말 고생 많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정말 고생 많았어요. 이제 자유예요~~~ ![]() "남자가 말이야, 혼자서 방을 쓸 수 있는 건 가난한 독신 시절까지가 아닐까 싶어. 그런데 진짜 자기 방이 필요한 것은 삼십 대가 지나서잖아. CD나 DVD는 얼마든지 살 수 있어. 그리고 비싸기는 하지만 오디오 세트도 마음먹으면 살 수 있고. 하지만 그걸 즐길 수 있는 내 공간이 없단 말씀이야..." - 우리집에 놀러오렴.. 본문 中 '오쿠다 히데오' 의 작품이라는 한가지 사실만으로도 망설임없이 선택하는 것을 보면 나도 어지간히 그에게 중독이 된 듯 하다. 늘 느끼는 거지만 그의 사고는 기발하고 신선하다. 이번에 나온 '오 해피 데이' 역시 그의 주변에 있는 인물들이거나 혹은 자신의 모습을 즐겁게 터치한 케릭터인 의심이 간다. 그러기에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소설은 다른이의 인생을 또는 살아보지 않고 경험할 수 있는 값진 신뢰다. 역시 읽다보니 자연스럽게 흡입되는 감탄과 소름끼치는(?) 그만의 현실 비난들이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소재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랍고 흐믓했다. 우리는 일상이 그저 그런 일들로 첵바퀴 도는 것만 같은데 그가 보면 냉철하고 집요하고.. 한심하고.. 즐겁다. 그건 왜그럴까. 바로 깨어있기 때문이다. 본문에도 나오지만 코믹 소설은 깨어 있는 냉철한 시각이 없으면 쓸 수 없다. 현실주의자가 아니면 인간 세상의 해학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역으로 생각해 보는 것. 관념적인 것에 대한 반항심. 변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에 대한 거부감.. 등등이 그의 발랄한 사고를 발판삼아 활자화 되는 것이다. 정말이지 부럽기 짝이없다. 이번에 여섯 단편으로 묶어 나온 이 책은 다른 어떤 코믹 소설보다 가깝게 느껴진다. 소재가 가족, 부부, 이웃들이 겪는 이야기인데, 케릭터들이 다 살아있는 듯 느껴진다. 특히 공감이 가는 이야기는 '우리집에 놀러오렴'인데, '집'이란 공간에 대하여 곰곰히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 이야기는 남.녀간의 의식차이를 또한 경험할 수 있는데 결혼 후 '집'이라는 공간이 남자에게는 자신만의 공간박탈로 이어지는 점이었다. 여성들의 성역으로 어느 순간 자리매김 되면서 겉도는 남자들의 이야기가 과연 오쿠다 히데오식 감성으로 도면 펼쳐놓듯 자세히 살펴보게 만든다. 또한 마지막장을 장식하는 '아내의 현미밥'을 읽다보면 베스트셀러작가인 '오쿠다 히데오'의 삶이 고스란히 옅볼 수 있는 시간을 경험한다. 어지간히 애처가인 그의 모습이 살짝 느껴져 미소가 퍼진다. 책을 읽고나니 삶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지쳐있는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어지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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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방(국내) 책읽는 방(국외) 책읽는 방(청소년,초등) 책읽는 방(자기계발) 엄마 베스트셀러 엄마가 읽는 시 엄마의 산책길 엄마가 웃기는 방 우리집 앨범방 테스트 및 게임방 엄마 사랑방(방명록) 여긴 '책엄마' 블러그^^
편안하고 따스한 공간으로 꾸미고 싶습니다.^^* 주인장에게 하고픈 말씀은 엄마사랑방(방명록)을 이용해주세요. 빠짐없이 확인하겠습니다.^^ 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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